Sick pup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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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금요일에 여의도에 어머니랑 누나랑 같이 벚꽃 구경하러 갔다 왔다.

TV 뉴스에서는 3월에 벚꽃축제가 열린건 2번째라고 한다.

 

아무래도 벚꽃 개화시기가 다른해보다 일러서 뉴스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오늘 벚꽃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직 축제를 시작하지 않아서 도로 차량을 통제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도 위로만 이동해야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음.

 

여의도로 벚꽃 구경하러간거는 13년전 이후 처음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의도 벚꽃구경은 잘몰라서

우리가 벚꽃 구경한 루트

핸드폰 검색해서 어디로 어떤루트로 볼지 찾아봤다.

여의도 벚꽃을 보러갈려면 9호선 국회의사당 이나 5호선 여의나루역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국회의사당역으로 갔는데,

1번 출구로 나가서 윤중로 벚꽃길 로 걷다가 다시 되돌아서 여의나루역으로 내려갔다.

 

어머니께서 연로하셔서 걷는데 힘들어하셔서 많이걷지 않았다.

국회의사당 6번출구로 나가서 반바퀴돌아서 여의나루 역으로 가는게 좋을것같다.

아니면 그 반대로 여의나루에서부터 시작해서 윤중로 반바퀴 돌고 국회의사당 으로 가는걸 추천.

 

그런데 우리가 집에가려고 여의나루역쪽으로 갈땐 여의나루에서 나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길건너서부터 벚꽃
윤중로 벚꽃
윤중로 벚꽃

지금 보니 사진을 많이 안찍었는데, 약간 후회됨.

그리고 밤에 보는 벚꽃구경도 또다른 느낌이고 달라서,

시간적 여유가 되면 밤에도 구경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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