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pup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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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유익하지 않은 상해 여행이었음.

어떻게 이야기 할지 모르겠음.

이번 상해 여행 포스팅은 그냥 이거 하나로 끝내게 될것같다.

우선 상해 도착해서 비자 받고 숙소 까지 잘왔음. 

첫째날

첫날 숙소는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다.

난징동루 라는곳에 있는 호스텔로 예약했는데, 첫날 늦게 도착해서 잠만 잘것을 알기에 잠만 잘 저렴한곳으로 예약했다.





사진의 거리는 난징동루 라는 거리 인데, 

많은 여행객들이 숙소를 이 주변으로 잡는다.

대부분 상해 주요 관광지는 여기서 가깝고 난징동루 역이 지하철이 2개 노선인가? 3개노선이라 편하다.

그리고 난징동루는 한국으로 치면 명동? 그런데 나는 다니면서 본 느낌이 베이징의 왕푸징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느꼈다.




비행기에서 잠을 한숨도 못잔것같다. 

비행시간이 11시간정도로 기억하는데, 제대로 잠을 못잤음.

그래서 자기전에 피로를 풀겸 마사지를 받기로 함. 

호스텔 직원에게 추천받아 간곳인데, kang dao zu dao 라는 곳이었음.

마사지 받을때 마사지사한테 물어보니 체인점이라고 함. 

아무튼 가격이 엄청나게 비쌌다. 

나는 60분짜리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중간에 졸아버렸다.




둘째날


내 상해 여행의 하이라이트 이다.

우선 나는 이 호텔을 1월 15일에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다.

당시 최신 12월 11월 후기들이 있었음. 

이번 상해 날씨가 내가 도착한 다음날부터 나 한국 가는 날까지 비 가온다는 예보였다. 

그런데 이날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어서 내리기 전에 예원과 상해 임시정부를 가려고 했다. 


당일 호스텔 체크아웃이 12시 까지라, 10시에 샤오미 매장가서 새로운 보조베터리 및 몇가지 제품들을 사가지고 오고, 

12시 쯤에 호스텔 체크아웃, 그리고 두번째 예약한곳으로 택시타고 이동했다.(기본요금)


그런데, 캐리어를 끌고 호텔 문앞으로 갔더니, 위에 사진처럼 나무 판넬로 입구를 막아져 있었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음. 증명하기 위해 바깥 사진과 자물쇠 사이에 손을 넣어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멘탈 잡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를 검색함. 

비가 한 두 방울 씩 내리기 시작함. 

얼른 캐리어 2개(28인치 20인치) 를 가지고 스타벅스로 이동 (기본 택시요금)


몇개 호텔 예약사이트와 에어비엔비를 통해 검색을 해서 숙소를 구했다.

그렇게 나는 오늘 계획했던 일정을 망쳐 버리고 저녁 약속이 있던 일정만 진행했다. 



그렇게 지인을 만나 하이디라오에 가서 훠궈를 먹었다.

소,소,양, 새우완자(?), 면, 면, 배추, 버섯  등 여러 시킴. 

둘이 가서 가격은 CNY293 나옴 비싸보여도 다른 나라보다는 싸다. 


훠궈 뒤 일정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Pass.


셋째날


어제 못간 예원 이랑 상해 임시정부 갈 계획을 세움. 전날 보다 비가 좀더 내리고 바람도 불음.

상해 한국임시정부로 이동. 예원 둘다 10호선 라인에 있음

가는 날이 장날인가? 아니면 내가 게을렀던건가... 점심시간 11: 30분 부터 인데 딱 시작 하고 나서 내가 도착했음.

얘네는 점심시간도 2시간임 ㅋㅋㅋ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못찾고 주변 동네 사진 몇방만 찍고 예원으로 향함. 

예원 가는 지하철 안에서 비도 오고 쌀쌀하고 토요일 주말에 우산쓰는 사람들. 

엄청 붐비고 많을것같아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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