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pup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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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Sukhumvit Bangkok

보통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이런 동남아시아 가는 비행기들은 현지에 새벽이나 밤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오전 11시나 12시에 체크아웃인데, 하루 숙박은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나 같은경우 이번 방콕 현지 도착시간이 새벽 1시였는데 아까워서 유 수쿰빗 호텔에 묵었다.

이 호텔은 체크인 한시간으로부터 24시간 이내 아무때나 체크아웃을 하면되는데,

예를들면 저녁 10시에 체크인을 했으면, 그 다음날 오전11시가 아닌, 저녁 10시 이전 아무때나 체크아웃을 해도된다. 즉 24시간 풀로 머무를수 있다는거다. 

 

하지만 나 같은경우 프론트로부터 방이 타이트하니 조금 일찍 해줄수없냐고 해서 8시쯤에 퇴실했다.

어차피 친구가 잡아준 호텔이 있어서 상관은 없었다. 러시아워 피할려고 가능한 늦게 퇴시하려 했는데, 8시에 하게 되었다. 

 

객실

로비 체크인하고 올라가서 방에 들어가면 침대랑 높은 테이블이 있다.

침대는 혼자 쓰기엔 충분했고, 양 옆에 스탠드가 있음.

 

테이블은 좀 높았고, 걸터앉기에는 편한데,

그냥 차라리 푹신한 소파가 있는게 좋았을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이다.

테이블 오른쪽으로는 서랍이 있는데 첫번째 에는 컵 들이랑, 티, 커피포트가 있다.

그아래는 미니 냉장고인데, 뭐 다 알다시피 물 빼곤 다 유료. 

 

화장실은 쓸데 없이 크다. 

어메니티 는 면봉 화장솜, 샤워캡, 손톱정리기. 치약 칫솔은 없음.

샤워 룸은 뭐 평범함. 

 

Gym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서, 뭔가 하루 안하면 안될것같은 느낌이 듬. 

무리하게 하는건아니고 그냥 가볍게만 하는데도 해야 할것 같음.

사실 이날은 새벽에 도착해서 잠도 안오고 해서 빠른 아침 조식먹고 운동후 자려고했음.

기본적인 런닝머신이랑 자전거는 있는것같고, 벤치프레스가 없어서 아쉬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땀닦는 타올이랑 정수기 있음. 

 

수영장

 

수영장은 호텔 옥상에 있음. 

수영장 깊이는 수영을 안해서 모르겠음. 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고 그냥 적당.

좀 많은 사람들이 수영하면 불편하고 3-4명이면 딱 적당할것 같다. 

수영장 뒤로는 음료를 시킬 수 있는 Bar 있고, 테이블도 있다.

책이나 PC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조용히 쉬기에도 괜찮다.

 

조식먹는 곳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는데, 깔끔하고 음식들도 많고 무난했다.

가격은 조식포함 10만원정도에 결제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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