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pup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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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매주 금요일 JTBC 에서 방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이전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다르게 슈퍼밴드는 제목 그대로 밴드를 뽑는오디션이다.

사실 슈퍼밴드를 처음부터 본건 아니었다. 3회인가 4회 때부터 본것같다.

 

우연히 추천동영상에 (하현상팀 Viva La Vida) 떠서 봤는데, 연주영상 보고 감동? 소름? 너무 멋있었다.

하현상의 뭔가 순수(?) 한 목소리와, 한국 휴가 갔을때 우연히 공연을 봤던 바이올리니스트 라 그런가??

18년도 봄에 한국 휴가 갔을때 우연히 한 행사에서 신예찬의 연주를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었다.

아무튼 그 친구가 티비에 나오니 정말 반가웠던것같다. 

(당시 나는 가능동 밴드가 뭔지도, 누군지도 몰랐다.)

 

2018년 4월 서울365패션쇼 행사

 

 

그래서 나는 바로 스트리밍 사이트에가서 처음1회 부터 찾아봤고,

그 날밤 방영된 회차 까지 몰아 본후, 그 주 부터 계속 시청해왔다.

이 슈퍼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은 참가한 참가자들이 모두다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것같다.

내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본건 아니지만,,, (슈퍼스타K 버스커버스커 나온 시즌까지 봤음.) 

 

슈퍼밴드는 매 라운드마다 프런트맨이 원하는 팀원들을 뽑아서 팀 VS 팀 연주 대결을 하는 방식이다. 

지는팀은 탈락후보, 이긴팀은 바로 다음라운드로 직행. 

라운드가 끝나면 진팀들을 모아서 그중에서 탈락자를 발표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다음 라운드로 올라갈 수 있음. 

 

심사위원은 윤상, 린킨파크의 조한, 윤종신,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NELL의 김종완.

나는 린킨파크의 조한이 나올줄은 몰랐다.

개인적으론 외국 뮤지션이 나옴으로서 평가의 다양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 좋은것같다는 생각이 듦.

 

개인적으로 별로 호감이 안가는 노래, 연주 빼고는 대부분 다 멋진 연주들이었고,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하현상이 속한 팀들의 연주, 아니 하현상의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건 왜지?...

 

내가 응원하는 2인 하현상신예찬, 지금은 서로 팀이 갈라졌지만, 둘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이렇게 매주 토요일은 슈퍼밴드만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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