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puppies

반응형

 

시골에서 어떻게 먹고 Survive 하는지 기록.

 

우선 아침(?) 에 일어나면 토스트로 한끼(?) 대충 떼운다.

토스트에 누텔라 발라서 계란후라이 얹고 햄슬라이스 얹고 커피나 우유랑 함께 떼우기.

한번 사면 양도 많고 혼자먹기엔 많아서 작년에 한동안 주말마다 만들어 먹어었는데,

이번에 새로와서 같이 일하는 형이랑 나눠서 오랜만에 스파게티 해먹었다.

이번달에도 스파게티 3-4번은 해먹은 것 같다.

맛은 없고 그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

나는 감자탕을 넥본(Neck Bone) 으로 끓임.

일하는곳에서 숙식을 제공하는데, 어느정도의 기본 식재료들은 제공해줌.

(쌀, 조미료, 야채, 고기 (스테이크는 제외) )

가게에 들어오는 넥본으로 감자탕을 끓이는데, 소량이아닌 대형? 대량? 으로 들어와서

끓이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

가게 넥본 가져오면 4-5 번은 해먹을 정도의 양 커서 냄비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직접 짤라야한다.

비닐에 있는거는 이미 2-3번 끓이고 남은 넥본. 가지고 있는 냄비에 안들어가서 칼로 두들기며 잘랐음.

3번정도? 가게에서 파는 냉동피자 가져다 구워 먹어었는데,

이날은 하와이안 피자가 먹고 싶어서 캔 파인애플 이랑 베이컨 썰어서 구어봤는데,

하와이안 피자 맛이 안나서 약간 실패.

작년에 방콕갔을때 팟타이 키트 사온건데, 드디어 만들어 먹어봤다.

필요한 소스와 재료는 들어있고 필요한 부가적인 재료는 직접 사야함.

여기 숙주나물이 안팔아서(당연히) 숙주나물 생길때까지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만들어봄.

맛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이번 11월에 가면 또 사올 생각이다.

7월 어느 주말 일요일에 사장 캐빈네 가서 bbq 해먹음.

몰론 준비는 사장이 다 준비 해서 구워주고 해서 나는 가서 먹기만했음.

모처럼 푸짐하고 맛있게 서양식 먹음.

가게에서 파는 smore 키트? 인데 , BBQ 다해먹고 나중에 모닥불 붙혀서 마시멜로 랑 같이 smore 해먹음.

너무 단거 안좋아해서 마시멜로는 1번 이상은 안구어 먹는데, 이날 smore는 3번 먹었음.

smore도 달긴한데 마시멜로와는 다르게 달다.

 

그 외 라면 김치 찌개, 김치볶음 2~3번 해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없음.

8월에는 더 열심히 기록해야 겠다.

반응형

'캐나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행기표  (0) 2019.08.10
7월 가계부  (0) 2019.08.09
Wild Fire  (0) 2019.07.25
오랜만에 온라인 쇼핑  (0) 2019.07.16
캐나다 시골 생활의 유일한 낙 2  (0) 2019.06.25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