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사장이 장난감 하나 샀다.
겨울에 낚시 갈때 타던 스키두(Skidoo 스노모빌 제조사이름인데 스노모빌을 여기선 스키두라고 부름)
2개 인가 3개 있던거 팔아버리고 오프로드 4x4 차량 구매 했음.
여름에 이거 가지러 트레일러끌고 위니펙 까지 갔었다.
제조사는 Can-am 이라는 회사인데, 캐나다 업체 인것 같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한국에도 이거 수입해서 판매하는 딜러가 있는걸 알게 됐음.
여름에 사장이 2살 난 딸아이랑 종종 동네 몇바퀴 돌았던것 같은데,
이번에 겨울되고 눈오고 하니까 트랙으로 바꿔 뀐다고 일하는 Sol 에게 시켜서 바꿔 달았음.
처음 바꿔 다는거라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나는 쉬는날이라 운동하고 있다가 운동 거의 끝날쯤에 바퀴 바꾸러 들어오길래 도와줬다.
아무래도 올해 겨울에는 이거 타고 얼음낚시하러 몇번 갈 것 같다 ㅎㅎ
올해는 따뜻하게 낚시 하러 갈 수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