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글로벌 배송

한국 온라인 마켓에서 해외로 배송해주는 곳이 몇군데 있다.
지마켓, 11번가, 신세계.
해당 쇼핑몰에서 원하는 제품들 구매하면, 물건들이 해당 업체 물류센터(인천공항근처) 로 모아서 
한꺼번에 포장해서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이번에도 주문하기전에 다시 확인해봤는데 신세계는 따로 할인 쿠폰도 없어서 비싸고,
11번가 에서 마침 10만원 이상시 배송비 최대 8만원 쿠폰이 있어서 주문했다.
그런데, 1일인가 2일에 주문했는데 아직도 물건을 못받았다.
내가 주문한 상품중에 하나가 발송을 엄청 늦게 해서 그거 하나때문에 출발을 못했음.
지난주 금요일에 물류센터 입고 확인 했음.

오늘 일요일(한국시간 월요일) 오후에 모든 물건이 11번가 물류센터에 도착해서 실제 무게가 몇kg 인지 메일이 왔다.
11번가는 결제할때 판매자가 입력해놓은 무게로 계산해서 결제를 하고 추후 물건들이 다 모이면
다시 실측정해서 알려준다. 실측정해서 적은 무게가 나오면  차액은 다시 돌려줌. 

11번가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실 무게  10kg 조금 넘었다.
11번가는 캐나다까지 10.5kg  배송비  83,600원이다.
배송비 쿠폰 8만원 할인해서 3,600원만 결제. 완전 이득이다. 
지난번 생각했던대로, 무게만 잘 계산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었음. 아무튼 해외 배송비는 3,600원 들었음.

한국시간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비행기를 타고 오겠지? 세관 통과하는데 시간좀 걸리니... 
아무래도 다음주에 받을 수 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