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상
자취(?) 생활의 음식들 3월에 휴가가서 4월에 돌아왔을때는 음식을 자주 해먹지 못했다. 휴가 가기전까지는 잘 해먹지는 못해도 그래도 1주일에 한번씩은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휴가 다녀와서는 왜그런지 모르겠다. 귀찮았던것같기도 하고 의욕이 없었던것같다. 6월, 이번달 되면서부터는 그래도 자주 해먹게 되었다. 내 생각에는 다시 적응을 하게 된것같다. 사장이 휴가에서 돌아오면서 이것저것 재료들을 사와서 그런거 일수도 있고... 무생채 사장이 휴가 갔다 돌아올때 김치 담궈 먹으려고 배추와 무를 부탁했었는데, 코스트코에서 김치를 사가지고 와서 배추는 배추국을 해먹었고, 무로 무생채를 만들어 먹었다. 지난번이랑 다르게 맛이 제대로 안나왔다. Father's Day 5월은 Mother's Day 였고, 6월은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