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때는 사장 장모님 댁에서 저녁식사를 했었는데,
올해는 장모님께서 온타리오에 가셔서 사장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항상 같은 멤버에서 장모님만 안계셨음.
장모님이 안계셔서 그런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터키를 안먹었다.
가게에 판매하고 있는 터키가 많은데...
음식은 요리를 좋아하는 사장이 했는데 소고기를 준비했다.
바위 돌 크기 만한 고기를 오븐에서 꺼냈는데 엄청 컸다.
돌덩이 만한 소고기를 썰어서 저녁으로 먹음.
사이드로는 콩, 매쉬드 포테이토
못먹어봤던거 먹어보니 괜찮았음.
와인도 마셨는데, 와인을 마실줄을 모르니...
단거 떱떱한거, 덜 떱떱한거 그렇게 밖에 모르겠다.
마셔봤던 와인중 최고는 J.Lohr 땡스기빙때 사장이 비싸고 좋은 와인이라고 마셨었는데
확실히 깔끔했음...
그리고 선물도 받았다.
뒤에 백에 있는거는 한국 과자랑 라면.
앞에 있는거는 동네 친구가 선물해준 6cans Tail Spin 드림캐쳐도 같이 있었다.
올해도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이제 New year 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