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보내준 여드름 패치가 다떨어져서 어떻게구매해야 하나 생각하던중
올리브영 해외배송이 생각났다.
그전에 이미 알고 있었긴했는데, 이용해본적은 없었음.
여드름 패치만 사기엔 배송비가 아까웠는데, 마침 선크림도 사야 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뭐 살거 있는지 둘러봄.
배송비는 USD60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호주 뉴질랜드는 $80 이상)
제품마다 다르긴한데 어떤 제품들은 가격이 인터넷 쇼핑몰보다는 비싼것 같음.
그런데 60불 이상 구매하면 무료라서 잘 채우면 이득인것 같다.
요즘 환율이 미친듯이 높아서 좀 부담이긴하지만 그래도 뭐... 필요하다면 괜찮은것 같다.
선크림이랑, 이용했던 여드름패치, 그리고 한번 시험삼아 사용해볼 다른 여드름패치,
그리고 요즘 다리가 아파서 휴족시간 한번 써볼려고 하나 구매 했고,
이니스프리 클렌징폼 미리 하나 사봤음.
토탈 $60.13 나왔음.
사실 60불 채울려고 처음쓰는 여드름패치랑 휴족시간 넣었음.
한국시간 5월4일 수요일에 주문 했고, 5일 어린이날이라 쉬었고, 6일 금요일에 제품을 발송해줬음.
그 다음주쯤에 보내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프로세스가 빨랐다.
항공스케쥴때문에 일요일 대한항공 편으로 출발했고,
물건 도착은 캐나다 시간으로 5월11일 수요일이었다.
내가 시골에 살아서 하루 더걸림. 위니펙에 살았더라면 10일 화요일에 받을수 있었음.
거의 1주일만에 받았음. 해외배송 이렇게 빨리 받은적은 처음이다.
(캐나다는 EMS 로 보내주기 때문에 캐나다포스트에서 조회 가능하다. )
포장은 사진처럼 뽁뽁이에 둘둘 말아서 포장되어있음.
배송온 선크림보니까 양이 작은것 같아서
다음에 선크림살때 또 주문할것 같다.
올리브영 해외배송 배송비 무료 계속 유지해주면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