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라고 하는데, 나는 살찌는게 평생의 숙제이다.
내 몸무게는 일반 평범한 여성의 무게 보다 아주쪼금 더 나간다.
(참고로 키 180cm. 믿거나 말거나..)
나를 실제로 보면 그 무게라고 믿지 못할정도...
아무튼 운동을 하다 쉬다 하다 쉬다 보충제도 먹다 말다 먹다 말다 계속 반복의 연속이었다.
몇달전 부터 휴가 가기전 까지 몇 키로 조금이라도 찌우고 가겠다는 목표하에 운동을 하고 있는데,
먹는게 부실해서 아무래도 쉽지 않을것 같다.
그런데, 지난번 구입한 오메가3 다 먹어가서 재구매하는겸에 보충제도 같이 주문했다.
이번에는 식물성(?) 보충제로 구매했는데,
일반 보충제들은 몸에 안좋은 성분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번에는 주문한 제품은
견과류 및 곡물 종류의 식물을 기반으로 한 보충제라 일반 보충제보다는 좀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명 Iron Vegan Athlete's Gainer ($65.99 Well.ca)
칼로리 720g
단백질 42g
탄수화물 120g (단백질 : 탄수화물 1:3)
성분 시금치, 퀴노아, 해바라기씨, 쌀, 파파야, 등등 영어라서 잘모르겠음. 아래 사진참고
아미노산
알라닌,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시스테인, 글루타민산, 등등
영어라서 잘 모르겠음 아래 사진참고
배송 받고 3번 우유랑 타먹어봤는데, 미숫가루 탄것처럼 텁텁함? 이라고 해야하나 일반 보충제랑은 조금 느낌은 틀림.
근데 뭐 불편하고 그런게 아니라 정말 곡물 갈아놓은거 음료에 타먹는 느낌이었다.
꾸준히 잘먹고 체중을 늘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