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w back
금요일 일하는데 홍콩 친구한테 페북 메세지로 연락이 왔다. 뜬금없이 2022년 북경에서 모이자고??? 이 홍콩친구는 내가 중국 북경에서 기숙사 생활할때, 교환학생으로 와서 나랑 같이 방을 썼던 룸메이트였다. 이 친구가 교환학생으로 올때, 같이 왔던 홍콩애들 4명이 더 있었는데, 나는 이친구 통해 그 다른 홍콩 친구 그리고, 그 다른 홍콩친구와 룸메였던 일본 친구 , 그리고 한국 같은학교 내 후배. 이렇게 친해 지게 되었다. 친해진 계기는 모르겠음. 아무튼 같이 근처도시도 같이 여행갔었고, 북경 여기저기 몇번 같이 다녔었다. 졸업하면서 헤어졌었지만, 졸업후 바로 중국 배낭여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종착지를 홍콩으로 하면서 짧은 시간내에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고, 그 후로도 한국에서 일하면서 홍콩친구가 놀러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