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1일차 -1 (03.11) - 대만 도착 & 시내이동
어머니 생신겸, 어머니와 둘이서 여행을 계획했었다.
어머니 모시고 갈만한 여행지를 고민하다가 진에어 타고 대만가기로 결정함.
출발 당일, 진에어타고 오전 09시40분 출발 예정이었다.
2시간전 7시 40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되서 새벽 일찍 일어나 공항 버스 타고 도착. 1시간 30분 걸려버림.
인천공항에 7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공항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이렇게 많이 본적은 처음이었던것같음.
내 생각에는 LCC 타고 중국,일본,동남아 가는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것같다.
진에어 체크인 줄도 엄청 많았는데, 이유가 대만 비행 전 에 진에어로 일본 이랑 동남아 가는 비행편이 3-4편 있어서...
여유있게 4층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어머니 찬스로 패스트트랙으로 출국심사 ! ㅋㅋㅋ
인터넷으로 주문한 면세품 받고 화장실 갔다가 게이트 가니 시간 딱 맞음.
비행기는 역시나 연착이 되어 예정시간보다 늦은시간에 대만도착.
도착해서 출국심사 하러가는데, 환전소있고, 유심 파는곳 있고.. 여기서 해야하나 어리버리 대면서 출국심사 줄에 줄서서 기다림.
일본에서도 오고 중국에서도 오고 해서 사람이 많음. 입국심사하고 나가면 환전소,유심파는곳 있으니 비행기 내리면 무조건 입국심사부터 !
입국심사 다하고 짐 찾고 나면 짐찾는곳에도 환전소 있고 나가서도 있음. 아무데서나 하면됨.
유심은 짐찾고 나가서 오른쪽 끝으로 가면 유심 파는곳 있음.
유심 5일 짜리 데이터 무제한 300위안짜리 구매. (전화통화 약 5-10분 가능)
유심사고 반대쪽 끝으로 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밑으로 내려가 공항철도 타고 시내로 이동해야한다.
이지카드를 구매 해야하는데, 구매하는 기계 있고 도와주는 자원봉사자(?) 분들 계심.
이지카드 구매(1개)하고 충전(2개)하는데 500위안 지출
공항철도 타고 종점인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타이베이처짠) 으로 이동. 숙소가 역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거리.
나는 이쪽 숙소 잡은게 편했던것같다.
메인스테이션이랑, 북문역(베이먼) 이 가까워서 관광지를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불편함 없었다.
요약
- 아침비행기라도 사람이 많으니 여유있게 빨리 공항에 도착해야함.
- 대만 도착해서 비행기 내리면 빨랑 입국심사대로 이동.
- 환전소와 유심 구매는 짐찾고 나가서 다 할 수 있으니 입국심사대 가는길에 있다고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됨.
- 이지카드는 공항철도 표끊는 기계서 구입 및 충전가능.
-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까지 40분 정도 걸림.
여행 1일차 가계부 (대만 달러)
이지카드 구매 및 충전 1000
점심 팀호완 596
고궁 오디오가이드 150
저녁 훠궈 1305
안마 (발+등,어깨 60분) 1600
편의점 104
Total : 6,755 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