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새로운 잡오퍼는 아니고, 작년 5월에 영주권 받고 현재 고용주에게 받은 잡오퍼가 이번달이면 만료라, 다시 1년의 잡오퍼를 받았다.
2주전 일요일 휴일날 집에서 쉬는데 잠깐 오피스에서 보자고 전화가 왔었다. 오피스 가니까 새로운 잡오퍼를 나에게 제시함. 조건은 비슷하고, 같이 일하고 있는 매니저 형이 나가면 그 업무를 내가 하게 되고, 시급도 조금 올랐음. 정말 쪼금.
여기 있으면 금전적으로 세이브가 많이 된다. 그놈의 돈이 뭔지... 금전적인 부분도 있고, 아직 내가 진로를 못정해서 그런것도 있다.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진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못 정하고 있음. 사장은 끝까지 같이 가자는데, 사장 하나만 보고 다 맡길 수도 없는거고, 나도 내인생은 찾긴 찾아야하는데, 그놈의 돈이 문제 인것 같다.
정말로 이제부터는 어떻게 어떤 진로를 세울 건지 학교를 갈건지 학교에서 어떤 기술을 배울건지 찾아보고 알아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