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를 통해 캐나다를 오면, 벤쿠버 관광을 한번은 하고 싶어짐. 캐나다는 땅덩어리가 커서 도시간 왔다 갔다 하기 쉽지 않음. 우리나라같은경우 제일 먼 제주도도 비행기로 1시간밖에 안걸리는데, 캐나다 벤쿠버 - 캘거리도 한시간~한시간반? 위니펙은 2시간반? 벤쿠버 공항에 짐맡기는곳도 있어서 (유료) 이왕 벤쿠버 통해들어오면 공항에 짐맡겨놓고, 몇일 스탑오버 하면서 벤쿠버 관광하기 괜찮다. 나도 캐나다 처음 왔을때, 그렇게 관광했다. International 벤쿠버 공항에 짐맡기는곳은 2곳이 있다. 하나는 국제선, 다른하나는 국내선 쪽에 있음. 국제선 쪽은 입국심사를 받고 짐을 찾아 나와서 오른쪽 팀홀튼쪽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 벤쿠버 공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맵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는데, 아무리봐도 모..
G 후아힌 리조트 - 스위트룸 스탠다드 룸으로 체크인 했다가, 스위트룸으로 변경됨. 수영장 끝쪽에 있는 방인데, 스위트룸이라 그런지 확실히 스탠다드룸 의 3배 크기였다. 하지만 우리 남자 둘 에게는 아무 의미 없고 쓸모 없었음. ㅠㅠ 스위트룸을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쇼파와 미니바가 보인다. 확실히 스위트룸이라 그런지 쇼파도 크고 넓었다. 바로 오른쪽에는 사진처럼 테이블이 있었고, 옷장이 있었음. 옷장안에는 금고랑, 슬리퍼, 우산, 샤워가운, 이있었고, 정면에 보이는 문을 열면 화장실(?)이랑 연결된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쇼파와 티비가 있는데, 티비가 스위트룸에 비해 너무 작은 느낌이 있다. 그리고 침대가 있고 침대 머리 쪽에는 사무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테이블이 있음. 테이블/의자 뒤로 슬..
태국 후아힌 작년 2018년 11월에 태국에 아는 형이 있어서 놀러 갔을때 후아힌 놀러간적이 있었다. 비록 그 형이 있는곳 푸라추압키리히칸 갔다가 방콕 올라오는길에 하루 들렀던거긴 하지만, 그래도 지나가는길이라 들러서 리조트에 하루 묵었음. 1박 밖에 못있어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리조트가 많이 괜찮았던것같아서 정보 공유차 기록. 태국사는형이 차가 있어서 마트랑 거리가 쪼금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호텔로 잡았다. 근데 이 호텔이 옆에 상가 건물이랑 이어져 있어서 기본적인 식당이랑 가게는 있었음. 그리고, 호텔에서 나이트마켓 까지 무료 셔틀 운행을 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툭툭이를 타도 오래 걸리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았다. 로비가 오픈형이다. 왼쪽에 보이는 작은 툭툭이가 나이트 마켓까지 가는 ..
유학 후 이민 이주공사나 유학원에서 많이 말하는 "유학 후 이민" 이라고 있다. 보통 캐나다 대학교 졸업하면 준다고 오해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전혀 잘못된 정보이다. 유학후 이민이란, CIC 에서 인정하는 학교를 졸업하면 PGWP(PosPost-Graduation Work Permit) 이라는 워크 퍼밋을 신청 할 수 있다. 학교 졸업 후 해당 퍼밋을 신청 하면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오픈)워크퍼밋이 나오는데, 취업후 경력쌓고 EE 또는 PNP로 지원 하여 이민 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유학 후 이민 장점 1. 오픈 워크 퍼밋이 나오기 때문에 고용주 구속 상관없이 취업하고 안맞으면 그만 두고 다시 자유롭게 취업가능. (일반 LMIA 받아 오시는 분들은 고용주에 구속 되기때문에 해당 업..
9월 총 지출 $1,018 경조사 / 회비 9월 추석이 있어서 어머니 용돈과, 10월에 있을 친구 결혼식 축의금을 대비해 한국에 돈을 붙였음. TD visa direct 이용 해서 $ 500 불 보냈는데, 44만5천원 입금 됐음. 주거/통신 $184.8 내가 사용하고 있는 위성인터넷 비용만 $134.4 핸드폰요금은 약 $50 불필요한 지출 $50 11월 이후로는 10 불 대로 줄일 예정 건강/문화 $246.66 로또 및 비타민 영양제 구입. 비타민 구입하는게 은근히 많이 들어간다. 2-3달에 한번 씩 구입해야 하는데 (60알 짜리 90알 짜리 이렇게 있음.) 나중에 도시 나가면 비싸서 챙겨 먹지 못할 것같음. 식비 $77.69 일하는곳이 숙식 제공. 음식은 기본 고기 류 야채류 는 제공. 식빵도 제공인데..
사실 뭐 새로운 잡오퍼는 아니고, 작년 5월에 영주권 받고 현재 고용주에게 받은 잡오퍼가 이번달이면 만료라, 다시 1년의 잡오퍼를 받았다. 2주전 일요일 휴일날 집에서 쉬는데 잠깐 오피스에서 보자고 전화가 왔었다. 오피스 가니까 새로운 잡오퍼를 나에게 제시함. 조건은 비슷하고, 같이 일하고 있는 매니저 형이 나가면 그 업무를 내가 하게 되고, 시급도 조금 올랐음. 정말 쪼금. 여기 있으면 금전적으로 세이브가 많이 된다. 그놈의 돈이 뭔지... 금전적인 부분도 있고, 아직 내가 진로를 못정해서 그런것도 있다.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진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못 정하고 있음. 사장은 끝까지 같이 가자는데, 사장 하나만 보고 다 맡길 수도 없는거고, 나도 내인생은 찾긴 찾아야하는데, 그놈의 돈..
Responsibilities of a citizen 캐나다 시민권자들은 6가지 의무? 책임? 이 있다고 한다. Obeying Canadian law – Individuals and governments must abide by the rule of law. No one is above the law. Being responsible for yourself and your family – part of Canadian values is taking care of yourself and your family. This means holding a job, working hard in keeping with your abilities, and contributing to Canada’s prosperity...
캐나다 로또 1등 당첨이었으면 좋았겠지만, 1등은 아니다. 7개중에 번호 5개 (총 번호 50개) 맞았다. 그리고 플레이한 게임이 로또맥스(Lotto Max) 가 아니라 웨스턴 로또맥스 (Western Lotto Max). 웨스턴 로또 맥스는 서부쪽(BC, AB, SC, MB)에서만 발행되며, 게임플레이 가격도 $2 로 로또맥스 ($5) 보다 조금 저렴하다. 저렴한대신, 당첨금도 훨씬 적음. (캐나다 로또 플레이 방법) 캐나다에서 로또 게임하기 캐나다 오기전에 한국에서 가끔 로또를 했었다. 캐나다에 와서 마트를 갔을때면 항상 6/49, Lotto MAX, 그리고 그아래 당첨금 숫자들이 써있었다. 궁금하기도 하고 한국에서 외국 뉴스를 보면 가끔씩 어마어마한.. winnipeg.tistory.com West..
누구는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라고 하는데, 나는 살찌는게 평생의 숙제이다. 내 몸무게는 일반 평범한 여성의 무게 보다 아주쪼금 더 나간다. (참고로 키 180cm. 믿거나 말거나..) 나를 실제로 보면 그 무게라고 믿지 못할정도... 아무튼 운동을 하다 쉬다 하다 쉬다 보충제도 먹다 말다 먹다 말다 계속 반복의 연속이었다. 몇달전 부터 휴가 가기전 까지 몇 키로 조금이라도 찌우고 가겠다는 목표하에 운동을 하고 있는데, 먹는게 부실해서 아무래도 쉽지 않을것 같다. 그런데, 지난번 구입한 오메가3 다 먹어가서 재구매하는겸에 보충제도 같이 주문했다. 이번에는 식물성(?) 보충제로 구매했는데, 일반 보충제들은 몸에 안좋은 성분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번에는 주문한 제품은 견과류 및 곡물 종류의 식물을 기반..
주정부 이민 SINP 캐나다 이민에는 연방 으로 바로 신청하는 Express Entry 가 있고, 주정부 노미니를 받아서 연방에 신청하는 주정부 이민이 있다. 주정부 이민에는 각 주에 따라 BC주는 BCPNP 알버타는 AINP 온타리오 OINP 매니토바는 MPNP SINP 는 Saskatchewan Immigrant Nominee Program 의 약자로 사스카츄완 노미니 프로그램이다. SINP 카테고리 SINP 도 다른 주정부 노미니 프로그램처럼 몇가지 카테고리? 스트림? 으로 나눠져 있다. International Skilled worker, Saskatchewan Experience, Entrepreneur Category, Farm Category International Skilled worke..
기간 11월 4일 부터 25일까지 총 3주간 이다. 휴가는 4일 부터 시작인데, 비행기는 6일 수요일에 타고, 올때는 23일 금요일 위니펙 도착. 그리고 버스타고 다시 일터로 돌아오는데 25일 도착 예정. 그런데 웃긴건 사장 휴가중이라, 휴가기간은 정하지도 않았는데(출발은 이야기함) 내 마음대로 티켓 끊어버렸음. ㅋㅋㅋ 사장 오면 거의 통보 수준. 여행지 태국 친구 결혼식이 11월 9일이다. 작년 방콕 휴가 갔을때 이날 결혼한다고 1년전부터 잡아놓은 날짜. 11월 8일 금요일 새벽 1시쯤 방콕 도착 하고 5박6일 베트남 하노이에 대학교 친구가 일하고 있다. 중국에서 동고동락하며 유학생활 같이 한 형이자 친구. 하노이로 이동해서 4박5일정도 친구네 머물며 쉴 예정. 위니펙 돌아오는 비행기 루트가 인천을 경..
LMIA란?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의 약자. 캐나다 외국인 노동허가서 라고 말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캐나다 고용주가 직원을 뽑으려고 하는데 직원이 안구해져서 외국인 노동자라도 고용하려고 CIC 에 신청하는것. 고용주가 직접 CIC 에 신청 하는건데, 신청시 세금 기록 같은것도 내는걸로 알고 있다. 고용주가 LMIA 신청하려면 기본적으로 구인 광고를 적어도 한달 이상 올려야하고 CIC에 신청하고나면, 빠르면 2달, 길면 몇개월이 걸림. LMIA 비자 절차 캐나다 사업장에서 LMIA 를 신청하여 'A' 라는 사람을 고용하려고한다. 고용주는 기본적으로 구인광고를 올려서 구인을 하려고 했다는 노력을 보여야한다. 이게 최소 한달. 한달 이후 LMIA 신청 비용과 세금내역..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계기 2015년 회사 동료와 여행이야기하다가 '캐나다'가 나왔다 네이버에 캐나다 검색을 하니 검색어 순위로 올라와 있었음. 알고 보니, 다음날이 워킹홀리데이 접수날이라서, 검색어에 올라와 있었다. 당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는 온라인 선착순 접수였는데, 운좋게 2000명 모집에, 1800번대로 접수 성공. 그 이후 이것저것 서류 접수하고, 신체검사 받으라고 해서 신체검사받고, 워킹홀리데이 신청비 내고 하니 결국 워킹홀리데이 인비테이션(POE)을 받았다. 처음 출발 6개월 전까지는 그냥 워킹홀리데이만 하고 오자는 생각이었고, 어느 지역을 갈지 정하지도 않았었다. 단지 추운것을 싫어해서 벤쿠버나 빅토리아만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다음 '깻잎카페'를 알게된후, 위니펙에서 MP..
끊을까 말까? 지를까 말까? 11월 초 휴가 예정. 이미 작년 11월 휴가 갔다왔을때부터 이야기했고, 꾸준히 이야기해서 내가 11월 방콕으로 휴가가는건 다 알고 있음. 근데 기간이 얼마냐 이야기는 안된 상태. 어제 비행기표 검색을 해봤는데, 가격이 CAD 1,158 작년 950불에 다녀와서 조금 비싸게 느껴지긴했지만, 이번엔 방콕 - 하노이 - 서울 - 위니펙 다 거쳐서 오는거라 괜찮아 보였다. 더군다나 위니펙 도착 시간도 오후 7시라 괜찮고, 방콕갈때 인천 경유라서 괜찮고 경유 대기시간도 괜찮고 다 괜찮아보임. 사장이 7월 말부터 3주간 휴가 인데, 다음주 주말에 올 예정. 사장오고나서 이야기하고 하다 보면 왠지 가격도 올라가고, 저 루트도 없어져있을것같다. 이걸 그냥 지르고 사장한테 통보?
7월 CAD 525 1. 주거/통신 $239 인터넷 136 불, (쓰지도않는) 핸드폰요금 6월요금 까지 해서 103불. 내핸드폰 플랜 50불에 8기가 짜리 괜찮은 플랜인데, 해지 할수도 없고... 우선 11월 휴가 다녀오고 나서 정지 시킬예정. 2. 건강/문화 $250.42 비타민 (3종), 오메가3 및 탈모 약 구매. 오메가 3 는 60알짜린데 하루에 2알씩 먹어야 해서 벌써 다 먹어가고 있다. 보충제랑 해서 또 주문한 상태. 비타민 먹으니까 조금 효과가 있는것 같다. 나비효과인지 모르겠으나 효과있는듯. 로또 구매한거 또 안적었음. 일주일에 90불씩 쓴듯 (1주에 45불씩 2번) 팁받은 금액에서 지출 하고 있어서 그냥 안쓰고 있는데, 로또를 끊든, 줄이든, 어찌해야할 것같다. 11월 ..
시골에서 어떻게 먹고 Survive 하는지 기록. 우선 아침(?) 에 일어나면 토스트로 한끼(?) 대충 떼운다. 토스트에 누텔라 발라서 계란후라이 얹고 햄슬라이스 얹고 커피나 우유랑 함께 떼우기. 한번 사면 양도 많고 혼자먹기엔 많아서 작년에 한동안 주말마다 만들어 먹어었는데, 이번에 새로와서 같이 일하는 형이랑 나눠서 오랜만에 스파게티 해먹었다. 이번달에도 스파게티 3-4번은 해먹은 것 같다. 맛은 없고 그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 나는 감자탕을 넥본(Neck Bone) 으로 끓임. 일하는곳에서 숙식을 제공하는데, 어느정도의 기본 식재료들은 제공해줌. (쌀, 조미료, 야채, 고기 (스테이크는 제외) ) 가게에 들어오는 넥본으로 감자탕을 끓이는데, 소량이아닌 대형? 대량? 으로 들..
Wild Fire 낙뢰로 인해 불이 난다는걸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오늘 겪어보니 당연히 날 수 있구나 깨닫게 되었다. 천둥 번개 요 몇일 동안 날씨가 무더웠다. 북쪽 임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30도,31도 날씨가 3-4일 지속됐음. 오늘도 무더운 날씨 였는데, 쓰레기 버리러 나가려는데 몇번 천둥치는 소리가 들렸다. 비가 오겠구나 예상 했는데, 쓰레기 버리러 나가보니 저 멀리(?) 지역에 먹구름에 비가 쏟아져 내리는것 같아 보였다. 방에 들어와서 쉬다가 담배피러 나갔는데 아까 먹구름 에 비오던 지역에 연기가 나고 있었다. 그런데 애들은 반대쪽을 구경난듯 쳐다 보고 있었음. 반대쪽엔 더 큰 연기가 나고 있었음. ㅋㅋㅋ 불도 더 크고 거리도 훨씬 더 가까웠다. 사진으로만 보면 내가 일하는곳(저 건물이 ..
(M자) 탈모 가 있어서 늦기전에 관리해야겠다 싶어 그전부터 염두해둔 로게인폼을 주문하기로했다.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 가서 주문하려하니 Well.ca 로 연결되더라. 비타민,영양제들 파는 캐나다 사이트인데, 안그래도 요즘 몸이 몸 같지 않아서, 비타민도 주문하기로 했다. 안그래도, 진짜 나이 (많이 먹은건 아니지만) 가 들수록 체력이 부족해 지는것을 느끼고, 작년 가을부터 나빠진 피부도 호전될 기미가 안생겨서, 약사 유튜버들 보고 비타민 들도 몇개 주문했다. 예전에 한두번 종합 비타민 주문해서 먹은적 있긴한데, 이젠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7월 1일 캐나다데이로 쉬는날이어서 Well.ca 가서 주문함. 물건준비 되서 택배 시작하기까지 2-3일 걸린듯. 최종적으로 받은건 7월 9..
매주 금요일 JTBC 에서 방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이전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다르게 슈퍼밴드는 제목 그대로 밴드를 뽑는오디션이다. 사실 슈퍼밴드를 처음부터 본건 아니었다. 3회인가 4회 때부터 본것같다. 우연히 추천동영상에 (하현상팀 Viva La Vida) 떠서 봤는데, 연주영상 보고 감동? 소름? 너무 멋있었다. 하현상의 뭔가 순수(?) 한 목소리와, 한국 휴가 갔을때 우연히 공연을 봤던 바이올리니스트 라 그런가?? 18년도 봄에 한국 휴가 갔을때 우연히 한 행사에서 신예찬의 연주를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었다. 아무튼 그 친구가 티비에 나오니 정말 반가웠던것같다. (당시 나는 가능동 밴드가 뭔지도, 누군지도 몰랐다.) 2018년 4월 서울365패션쇼 행사 그래서 나는 바로 스트리밍..
TV Show 4월 휴가 복귀하면서 부터 드라마, 예능 보는 낙으로 생활했다. 대부분 드라마가 멜로 로맨스 이런 류가 너무 많아서 거의 안봤는데 한국에서 휴가중 '닥터프리즈너'를 우연히 봤는데, 재미 있더라. 로맨스따윈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ㅎㅎㅎ 그리고 남궁민, 최원영 최고의 연기. 그래서 캐나다 복귀한후 매주 목,금은 닥터 프리즈너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왔다. TVN 에서 나PD 가 하는 스페인 하숙이 방영되기 시작함. 그냥 왠지 모르게 재미있는듯 하면서 보게됐음. 닥터프리즈너를 잘 보고 있는데 MBC 에서 이 시작함. 이것도 로맨스 주제가 아니라서 보게 됐다. 다른사름들은 모르겠는데 나는 재미있게 봤음. 그러면서 이때부터 월~금 까지 매일 하루 한편씩 TV Show 보는 낙으로 잘지냈음. 장풍을..
금요일 일하는데 홍콩 친구한테 페북 메세지로 연락이 왔다. 뜬금없이 2022년 북경에서 모이자고??? 이 홍콩친구는 내가 중국 북경에서 기숙사 생활할때, 교환학생으로 와서 나랑 같이 방을 썼던 룸메이트였다. 이 친구가 교환학생으로 올때, 같이 왔던 홍콩애들 4명이 더 있었는데, 나는 이친구 통해 그 다른 홍콩 친구 그리고, 그 다른 홍콩친구와 룸메였던 일본 친구 , 그리고 한국 같은학교 내 후배. 이렇게 친해 지게 되었다. 친해진 계기는 모르겠음. 아무튼 같이 근처도시도 같이 여행갔었고, 북경 여기저기 몇번 같이 다녔었다. 졸업하면서 헤어졌었지만, 졸업후 바로 중국 배낭여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종착지를 홍콩으로 하면서 짧은 시간내에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고, 그 후로도 한국에서 일하면서 홍콩친구가 놀러와서..
자취(?) 생활의 음식들 3월에 휴가가서 4월에 돌아왔을때는 음식을 자주 해먹지 못했다. 휴가 가기전까지는 잘 해먹지는 못해도 그래도 1주일에 한번씩은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휴가 다녀와서는 왜그런지 모르겠다. 귀찮았던것같기도 하고 의욕이 없었던것같다. 6월, 이번달 되면서부터는 그래도 자주 해먹게 되었다. 내 생각에는 다시 적응을 하게 된것같다. 사장이 휴가에서 돌아오면서 이것저것 재료들을 사와서 그런거 일수도 있고... 무생채 사장이 휴가 갔다 돌아올때 김치 담궈 먹으려고 배추와 무를 부탁했었는데, 코스트코에서 김치를 사가지고 와서 배추는 배추국을 해먹었고, 무로 무생채를 만들어 먹었다. 지난번이랑 다르게 맛이 제대로 안나왔다. Father's Day 5월은 Mother's Day 였고, 6월은 F..
5월 CAD 220.57 금액만 보면 많이 안쓴듯. 하지만 가계부에 안적은 금액이 있음. 주거/통신 : $135 한달 가계부에서 통신비가 제일 많이 나온 달이 있을 줄이야... 135 금액은 인터넷 비용. (한달 Limit 200Gb) 원래는 핸드폰 비도 적혀있어야 하는데, 안냈다. 얼른 자동이체 설정해놓든 해지를 하든, 정지를 시키든 최저요금으로 바꾸든지 해야하는데... 아무튼 연체 되어서 내 신용도는 또 하락 하겠네... 식비 : $49.98 이 금액을 보니 이번 달 나는 뭘 먹고 산건지 모르겠네 아침(겸 점심) 은 사다놓은 식빵으로 토스트. 점심 저녁은 ?? 기억이 안남. ;;; 여기 생활하면서 먹는 문제가 너무 스트레스다. 해먹을수 있는게 너무 한정적 이다.(핑계일수도있음..) 건강/문화 : $3..
주정부 이민 MPNP 캐나다 이민에는 연방 으로 바로 신청하는 Express Entry 가 있고, 주정부 노미니를 받아서 연방에 신청하는 주정부 이민이 있다. 주정부 이민에는 각 주에 따라 BC주는 BCPNP 알버타는 AINP 온타리오 OINP 처럼, 매니토바는 MPNP 가 있다. MPNP (Manitoba Provincial Nominee Program) 내가 MPNP로 이민 했을때랑은 다르게 지금은 조금 조건이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어느 포지션 어느 직군이든 풀타임으로 6개월 일을 한후에 MPNP 신청 가능했지만, 지금은 MPNP에서 정한 In-demand 직군이어야지만 이전처럼 6개월 포함되지 않으면 1년 을 해야 신청가능하다. 그리고 MPNP 안에 스트림도 많이 생겼고 지원 하는 루트도 다양해졌는..
캐나다 이민 Express Entry - F S T P Federal Skilled Trade Program FSTP 도 FSWP 와 비슷한 프로그램. FSWP 와 비슷한 기술직 이민 인데, FSWP 보다는 조건이 조금 낮음. 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음. FSTP 지원 조건 ○ 언어 ○ FSTP 지원시, FSTP 해당 직업군에서 최근 5년이내 2년이상의 경력. ○ 해당 직업군 (캐나다) 자격증 or LMIA CEC 나 FSWP 처럼 EE 프로필을 등록을 해서 본인의 CRS 점수가 생성되고 EE 온라인 Pool 에 등록됨. (※ EE 프로필 등록할시, 본인의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CEC 인지, FSWP인지 FSTP 인지 알려줌.) FSTP는 학력제한이 없는데, 필요하다면 학력으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
대만 화리엔(화련) 기차표 예매대만 기차표는 웹사이트에서 2주전에 예매 가능하다.화리엔(화련) 같은 경우는 인기가 많아서 금방 매진 된다고 한다.나 같은 경우도 2주전에 예매했는데, 원하는 시간은 매진 이었고, 다행히 다음 시간대에는 표가 있어서 예매 할 수 있었다. http://twtraffic.tra.gov.tw/twrail/EN_QuickSearch.aspx 대만 철도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타이페이 - 화리엔 검색 (출발지 본인이 원하는 출발지로 검색하면됨) 어떤 기차를 타냐 2시간이 걸릴수도 있고,3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06시 44분 행 기차는 빨리 마감되는것같다.나 여행가기전에 예매할때도,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오늘 해봤을때도, 이미 매진이라고 메세지가 뜨더라..그래서 나는 07:27출발 10:3..
대만여행 4일차 (03.14) - 중정기념당, 101타워 쇼핑아침먹고 누나가 부탁한 누가크래커 부터 사러 갔다.누나는 누가크래커 중에 이지성이 제일 낫다고 함. 네이버 검색하니 미미크래커도 맛있다고 함. 이지성 갔다가 동먼역으로 미미 누가크래커 사러감 마침 세인트피터도 근처에 있어서 펑리수는 세인트피터에서 사기로함. 한국와서 둘다 먹어봤는데 나는 미미크래커 보다 이지성이 조금더 나았음. 물론 미미크래커도 맛있음. 중정기념당마지막날은 타이베이 시내관광으로 계획했다. 그런데 딱히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 중에 검색한곳이 중정기념당. 지하철역 바로 있음. 4번인가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중정기념당 입구임. 중정기념당은 장개석 을 기념하기위해 만든 기념관 임. 매 정각마다 교대식이 있는데, 10분-15분..
어머니 생신2주차는 대만 여행갔다 왔으니 2주차는 없다. 3주차 첫 활동은 가족들과 다같이 식사. 송추 고기와 근처 대게 집 중에 어머니께서 가까운곳 가자고 하셔서 대게 집으로 옴.매형들이랑 조카들 다같이 모여서 점심 먹고 집에서 케이크 먹고 끝. 물리치료 어깨 일주일에 3번씩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고 있음. 뜨거운 찜질 20분, 손에 막대기 쥐고있으면 물리치료사가 투명액체 발라주고 문질러주는거 5분?그리고 사진처럼 생긴거 15분? 약 1시간 안되게 받고 있음.다행히 이전과 같은 통증은 없어진것같다. 그래도 가기 전까진 열심히 받고 가야지.저렴하게 물리치료를 받는다는게 너무 좋다. 합정 메세나폴리스 타이 음식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친구만남.합정은 2번 정도 가봤는데, 메세나폴리스는 처음가봄.저우산모형이 메세..
어머니가 계셔서 버스투어 편하게 다녀오려고 했다.Klook 에 시먼역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지우펀(오전)-스펀(오후) 이렇게 돌아오는 투어가 있었는데,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는지 이틀전에 하려니 자리가 없어서 못했음. 그래서 또 전날 밤 자기전 열심히 고민하고 검색했다.- 스펀을 먼저 가야 할지 지우펀을 먼저가야할지?- 타이베이역에서 스펀, 스펀에서 지우펀은 어떻게 가지? - 돌아올땐 또 어떻게? (버스 or 기차) 지우펀은 관광객이 많을거라 오전에 먼저 보고 스펀을 갈까 했는데, 지우펀에서 바로 송산 시내로 오는 버스가 있어서,오전에 스펀 보고 - 오후에 지우펀으로 이동하는걸로 결정했다. 타이베이역에서 스펀 가는 법.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 루이팡 -> 핑시선 환승 스펀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 루이팡..